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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무상보육 문제를 둘러싸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또 부딪치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절충하고 조율하지 못한 탓입니다.

꽉 막힌 사람들, 정말이지 소통하고는 담을 쌓았나 봅니다.

내일(31일)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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