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가 올 상반기 주요 7개국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공개했는데, 북미지역은 경제회복이 가시화되겠지만 유럽은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OECD는 G7 경제전망 중간평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올 1분기와 2분기 각각 2.9%와 2.8% 성장해 작년 11월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에 대부분 마이너스 성장을 했던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은 올 상반기에도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노동시장에서도 미국은 실업률이 하락하고 고용이 개선되고 있지만, 유로존은 평균 실업률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중국을 포함한 상당수 신흥국의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 세계경제 성장 회복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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