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코피 아난 아랍연맹-유엔 특사를 만나 시리아 사태 중재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이틀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 아난 특사에게 시리아 위기는 공정하고 평화적이며 합당한 방식으로 해결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중국은 아난 특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제사회와 공동보조를 이뤄 중재노력을 성공시키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난 특사는 중국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나타내고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해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리아 정부 및 반정부 측과의 중재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난 특사는 시리아 위기 해소를 위해 6개 항의 평화안을 제의했고 자신의 중재노력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시리아 사태 해결에 서방과 다른 목소리를 내 온 러시아와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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