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원전 가동 중단이 장기화될 전망이어서 올 여름 캘리포니아 남서부 지역에 전력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샌오노프리 원자력발전소는 지난 1월 점검 과정에서 증기 발전기 튜브에 이상이 발견돼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원자력 위원회는 결함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때문에 전력수요가 최고에 이르는 여름까지 가동 중단 사태가 지속될 경우 캘리포니아 주가 전력난을 겪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200㎿의 전력을 생산하는 샌오노프리 원전은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오렌지카운티 등 13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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