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교황으로서는 14년 만에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했습니다.
교황은 오늘(27일) 쿠바 제 2의 도시인 산티아고에 도착한 뒤 수십만 명이 운집한 야외 미사를 집전하면서 쿠바 국민들에게 "새롭고 개방된 사회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쿠바 당국자들에게 변화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으며 쿠바 국민들 사이에 믿음이 새로워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당국은 쿠바 국민 1100여만 명 중 100여만 명이 이번 미사에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교황은 산티아고에 이어 수도 아바나를 방문해 28일 혁명광장에서 미사를 집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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