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오늘(26일)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 개막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상 배우자 14명과 함께 만찬을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핵 안보정상회의가 참가국 간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둘 것을 참가 배우자들과 함께 기원한다면서 한국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내일 배우자 오찬이 한식임을 고려해 서해안 꽃게와 제주산 옥돔, 한우 등심 등 국산 음식 재료를 활용한 양식을 테이블에 올렸습니다.
이에 앞서 참석자들은 중앙박물관 로비에서 '국제 어린이 평화미술전'에 출품된 각국의 어린이 작품을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