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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처녀' 부른 가요계 전설 반야월씨 별세

우리 가요계의 원로 가수이자 작사가인 반야월씨가 9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불효자는 웁니다'와 '꽃마차'를 비롯한 히트곡을 발표한 반야월씨는 해방 이후에는 작사가로 활동하며 '울고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 고개', '소양강 처녀' 같은 수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남겼습니다.

반씨는 굴곡진 현대사를 그대로 반영한 노래들을 만들어 가요계에 기여한 공로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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