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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브레이커' 메시, 최다골 타이기록 세워

<앵커>

세계 최고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가 유럽 축구 한 시즌 역대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스포츠 소식,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는 마요르카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25분 프리킥으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8경기 연속골이자 올 시즌 55호 골로 1973년 게르트 뮐러가 세운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메시는 후반 34분에는 피케의 추가골을 이끌어냈고 바르셀로나는 2 : 0으로 이겼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도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서 2골을 추가해 스페인 리그 사상 가장 빠른 92경기 만에 통산 100호골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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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북의 이동국은 서울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3분 선제골을 터뜨려 통산 최다 골 기록을 119골로 늘렸습니다.

경기에서는 서울이 후반 44분에 나온 몰리나의 결승골로 2 :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어제(24일) 인천과 대전의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에 난입한 대전 서포터가 인천 마스코트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해당 구단들에 경과보고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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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삼성의 이승엽이 한화를 상대로 4타수 4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이승엽은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4할 8푼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영상편집 : 신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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