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수 엑스포 랜드마크 완공…파이프 오르간 눈길

<앵커>

오는 5월 개막하는 여수 세계박람회가 꼭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람회를 기념하는 스카이타워 외벽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낸다는 파이프 오르간도 완성돼 첫 선을 보였습니다.

KBC 이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폐시멘트 저장고를 재활용한 스카이타워에서 중저음의 톤으로 보리밭이 연주됩니다.

악기의 왕이라 불리는 파이프 오르간의 소리로 박람회 랜드마크 시설인 스카이타워 외벽에 설치됐습니다.

6km 밖에서도 들려 기네스북에도 오른 이 파이프 오르간은 독일의 파이프 오르간의 명가, 헤이 오르겔바우가 만들었습니다.

[토마스 헤이/오르간 제작자 : 이 파이프 오르간은 매우 독특해서 부드러운 음악을 연주할수 있고 (강렬한 음으로) 엑스포장 전체를 채울 수도 있습니다.]

첫 시연자의 감회도 깊습니다.

[김성희/오르간 연주자 : 큰 소리나는 오르간으로, 제 인생에 있어 대단한 기회라고….]

스마트폰으로 관람객이 직접 연주할 수 있도록 악기와 IT기술도 접목됐습니다.

스카이타워 한쪽 시멘트 저장고 벽면엔 남해안의 절경이 영상으로 표현됩니다.

다른 쪽 저장고엔 하루 12t의 마실 물을 만드는 해수담수화 시설이 갖춰졌습니다. 친환경 해양박람회의 주제를 상징합니다.

스카이타워는 67m, 박람회장과 남해안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와 박람회를 기념하는 영구 시설로 보존됩니다.

뜻하지 않은 화재도 겪었지만 박람회장의 종합공정은 약 98%, 스카이타워 완공을 필두로 시설물들이 속속 완성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