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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2호기 시운전 중 정지…"안전 문제없어"

<앵커>

시험운행을 하던 신고리 원전 2호기가 급수펌프 이상으로 멈춰섰습니다. 다행히 원전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이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젯(23일)밤 8시 19분 시험 운전 중이던 신고리 원전 2호기가 자동 정지됐습니다.

사고 발생 4분 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측은 사고사실을 통보받았고, 점검요원을 현장으로 투입했습니다.

조사 결과 외부로 전력 송출 없이 발전소 안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소내부하운전'이란 시험 도중 급수펌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주 급수펌프는 정지했지만 보조 급수펌프가 작동하면서 원자로를 식히고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신고리 2호기는 곧바로 외부 전력망에 연결돼 냉각장치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한수원은 설명했습니다.

신고리 원전 2호기는 지난해 12월부터 상업운전 전 단계인 시운전을 통해 설비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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