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 온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15살 노 모 군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동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인천 남구와 남동구 일대 빌라에서 출입문을 두드려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한 뒤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창문을 통해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두 달 동안 같은 수법으로 모두 20차례에 걸쳐 총 2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훔친 승용차를 타고다니고 오토바이를 훔쳐 되판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수십만 원짜리 명품 청바지를 사 입는 등 훔친 돈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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