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사형수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해 이식하는 행위를 앞으로 3년에서 5년 안에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위생부의 황제푸 부부장은 올해부터 16개 지역에서 일반인이 기증한 장기만을 이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제푸 부부장은 중국이 사형수의 장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일반인들의 장기기증을 격려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전국적인 장기기증 체제를 조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에서 이식수술에 사용되는 장기의 상당수는 사전 허락을 거쳐 사형수의 몸에서 적출된 것으로 인권 경시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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