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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치솟는 유가 잡아라…전자상거래 시장 개설

정부가 치솟는 유가를 잡기 위해 석유 전자상거래 시장을 개설하고 혼합석유 판매를 활성화하도록 거래기준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석유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전자상거래 시장을 개설하고 혼합석유판매를 지원하는 등 대책을 서둘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장관은 전자상거래로 정유사 간 경쟁이 활성화하면 자가 상표 주유소는 더욱 값싼 기름을 공급받아 파급효과가 정유사 상표제품 가격에도 미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주유소 혼합판매에 관한 거래기준도 마련돼 각 주유소는 월 판매량의 20%까지 혼합유를 팔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또 설탕값 안정을 위해 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직수입하는 설탕 물량을 다음달에 3천t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할당관세 적용 수입 설탕에 관한 규정에서 식품가공용으로 한정됐던 용도제한도 삭제해 소비자는 누구나 대형마트에서 직수입 설탕을 살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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