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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직 가운데 최고부자 재산 29억 원

김인택 대구지방경찰청장…조현오 경찰청장은 13억 원

경찰 고위직 가운데 최고부자 재산 29억 원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직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김인택 대구지방경찰청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12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전년도보다 4450여만 원이 감소한 29억590만 원을 신고, 치안감 이상 경찰 간부 34명 가운데 재산가액이 가장 많았다.

김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아파트와 상가로 25억7200만 원을 보유했고 예금도 6억7000여만 원을 신고했다.

경찰내 두번째 자산가는 22억6873만4천 원을 신고한 김학배 경찰청 경찰교육원장이다.

그는 본인과 배우자 및 부친 소유의 아파트, 상가, 주택 등으로 10억2528만 원을 보유했고 예금은 8억7552만 원을 신고했다.

조현오 경찰청장의 재산은 전년도 14억6706만 원에서 1억4489만 원이 줄어든 13억2217만 원이었다.

조 청장은 펀드 손실 및 증권 매입으로 예금이 6억831만 원에서 3억여 원으로 줄었다고 신고했다.

재산이 가장 적은 경찰 고위직은 안재경 전남청장으로 3417만 원을 신고했다.

현직 경찰관은 아니지만 경찰청 소속 기관의 고위 공직자 가운데 도로교통공단 주상용 이사장이 9억7920만 원을, 경찰위원회 이기묵 상임위원이 19억5165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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