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여야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지만 적잖은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봉화 전 차관의 공천을 취소했고 야권은 단일화 경선에서 불거진 여론조사 조작 파문이 확산됐습니다.

2.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사건 은폐 지시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이 이틀째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청와대가 개입한 증거라면서 새 물증을 제출했습니다.

3. 옷의 유행주기가 짧아지면서 멀쩡한데 버려지는 옷이 크게 늘었습니다. 재활용하는 방법은 없을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4. 거액을 받고 가짜 명문대 합격증을 건네준 입시컨설팅업체 대표가 붙잡혔습니다. 사기수법이 정교해서 학생들이 입학식까지 참석했습니다.

5. 중국에서 올해 첫 황사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황사가 이번 주말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6. 소비자에게 상품의 품질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판 컨슈머 리포트가 가동됐습니다. 등산화가 첫 평가 대상이 됐는데 미국의 컨슈머 리포트처럼 소비자의 눈과 귀가 될 수 있을지 뉴스인 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