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의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옥내 급수환경과 시민 인식을 개선하는 데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급수관이 노후해 녹물이 나오는데도 공사비 부담으로 교체하지 못하는 소규모 주택 8만 가구에 대해 5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4년까지 노후급수관을 전량 교체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2013년까지 35억 원을 들여 5층 이하 건물의 소형 물탱크를 철거하고 수도꼭지에서 직접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직결급수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수돗물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수돗물 시민평가단'을 만들고 '아리수 모바일 앱 서비스'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아리수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미국 환경보호청 먹는물 수질 기준과 식품의약국 병물 기준에 모두 적합한 수질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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