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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강렬한 리듬 에너지 '반란'

<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을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작곡가 고 윤이상의 고향에서 열리는 통영 국제음악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팀프 앙상블 단원들로 이뤄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새로 출범해 주요 공연의 연주를 책임집니다.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알렉산더 리브라이히가 2년째 음악제 예술 감독을 맡았습니다.

또 피아니스트 김선욱, 타악기 연주자 마틴 그루빙거가 상주 연주자로, 호소카와 도시오와 베아트 푸러가 상주 작곡가로 활동합니다.

[알렉산더 리브라이히/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 : 이 음악제의 정신은 윤이상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곡과 작곡가들의 창조성에 대해, 그리고 다른 예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자유롭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프린지 페스티벌도 통영시내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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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첼로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이정란 씨가 첼로 미학 시리즈 두번째 공연을 엽니다.

일반적인 독주회 형식에서 벗어나 첼로와 다른 예술 장르가 만나는 독특한 공연으로, 이번에는 첼로와 무용의 만남이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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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현대무용단체 호페쉬 쉑터 컴퍼니가 2010년에 이어 다시 한국을 찾아옵니다.

이스라엘 출신의 안무가 호페쉬 쉑터의 대표작 '반란'과 '당신들의 방에서'를 공연합니다.

2006년작인 '반란'은 쉑터가 직접 작곡한 강렬한 음악에 맞춰 남자 무용수들이 역동적인 에너지를 분출합니다.

'당신들의 방에서’는 마치 TV 채널을 돌리듯 무대 위 상황 전환과 공간 분할이 순식간에 이뤄지도록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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