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현장입니다. 오늘(20일)은 울산과 전주로 가보겠습니다. 네, 먼저 울산으로 갑니다. 네, UBC의 김명미 앵커. (네, 울산방송입니다.) 네, 오늘 어떤 소식이죠?
태화강 하류에 이어서 중상류도 생태하천으로 바꾸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자연환경이 빼어난 곳인 만큼, 생태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꼭 필요한 곳만 손대겠다는 게 울산시의 계획입니다.김익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명촌교에서 선바위공원까지 태화강 하류 14km 구간은 지난해 생태하천조성사업을 마쳤습니다.
태화강을 따라 산책길과 자전거도로가 조성되고, 태화강 대공원까지 문을 열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제 선바위공원에서 언양까지 중상류 13km 구간도 생태하천으로 조성됩니다.
울산시는 오는 7월부터 2014년 말까지 281억 원을 들여 이 곳에 제방과 산책로, 자전거도로와 쉼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연환경을 살리는 친환경개발이 핵심입니다.
[박일준/설계용역업체 상무 : 태화강의 언양부터 선바위 구간은 자연성이 아주 우수한 구간입니다. 자연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인공 시설물은 최소화하고 자연도가 확보될수 있는 그런 시설물로 계획을 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태화강 42km 가운데 27km 구간이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하천 범람 예방과 친수공간 조성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효과도 기대됩니다.
[박맹우/울산시장 : 많은 시민들께서 출퇴근이나 레저를 위하여 강으로 나올 것이고 또 이로 인해서 자연히 태화강은 시민화합의 소통과 구심점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마친 뒤 언양에서 석남사까지 15km 구간도 착공해 태화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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