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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마을기업, 자전거 도로로 억대 매출

<앵커>

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마을기업이 지난해 억대 매출을 올렸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효자노릇을 했습니다.

의정부 지국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가 전해주시죠.



<기자>

네, 농민 60여 가구가 함께 만들어 가는 남양주시 다산영농조합 이야기 입니다.

자전거 도로 부근에 공동 판매장을 만들었는데 소득도 올리고, 또 주부들에겐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화면 보시죠.

봄을 맞은 북한강에 다시 자전거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자전거 이용객을 맞는 음식점과 점포도 덩달아 바빠졌습니다.

[김남규/서울 노량진동 : 제가 노량진에서 오니까 한 45km, 왕복이면 90km.]

[이영훈/하남시 창호동 : 컵라면도 싸 오고 했는데, 이 집이 맛있더라고요.  어제도 먹고 갔는데….]

남양주시 능내리의 농민들은  이 곳 자전거 도로변에 공동 판매장을 만들었습니다. 

[조옥봉/ 남양주시 능내리 이장 : 주민들이 캐서 상품을 만들었어요. 이것은 연근을 말린 것이에요. 이건 유기농산물입니다. 오디잼도 있고, 분말도 있고.]  

자전거를 수리하거나 대여하는 수리점도 운영합니다.

[김인식/남양주시 능내리 : 빌리는 것은 지금 보유한 게 50대인데 지금 모자랍니다. ]

지난해 매출은 3억 5000만 원, 대부분 참여한 농민과 주부들에게 임금 형식으로 돌아갔습니다

농산물을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게 됐고, 주부들도 일자리가 생겨서 좋아합니다.

마을기업이 농촌마을에 활력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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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외곽순환 고속도로 북부 구간의 통행료를 인하하라는 요구가 또 제기됐습니다.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단은 외곽순환도로의 북부 구간이 남부보다 통행료가 2.5배나 비싼데도 또다시 통행료를 졸속 인상했다며 북부 구간의 통행료를 인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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