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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컨테이너에 거액 미화 밀반입 3부자 검거

수입 컨테이너 화물 속에 거액의 미화를 숨겨 들어오던 직물업체 대표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지난 1월 21일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수입 컨테이너 화물 속에 미화 93만 여불을 숨겨 들여온 직물업체 대표 67세 김 모 씨와 김 씨의 두 아들 등 3부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등은 동남아 현지에서 100달러짜리 100장이 한 묶음으로 된 돈다발을 사과 상자에 담은 뒤, 컨테이너에 실은 직물 원단 사이에 숨기는 방법으로 들여오다 세관 검사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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