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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과 몸싸움까지…'지하철 담배녀' 영상 논란

<앵커>

한 중년 여성이 지하철 객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승객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 객실 안에서 한 남성이 옆에 앉은 여성에게 말을 거는가 싶더니, 여성에게서 물건 하나를 낚아챕니다.

곧이어 여성이 욕설을 퍼붓기 시작하고,

[지하철 흡연 여성 : 이 XX가. 야, 이 XXX야. XXX야!]

결국엔 몸싸움까지 벌어집니다.

어제(18일) 오후 2시 50분쯤 분당선 지하철에서 한 중년 여성이 담배를 피우다 이를 말리는 남성과 승강이가 붙었습니다.

여성은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3만 원의 범칙금을 내야했지만, 경찰에 넘겨지지 않은 채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어젯밤 9시 45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72살 김 모 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 스크린도어가 있어 뛰어내린 건 아니고 선로를 무단 횡단하던 사람입니다.]

사고 열차는 수습을 위해 1시간가량 정차했지만 승객들은 뒤따르던 열차로 옮겨타 운행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선로로 들어간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어제 저녁 7시 40분쯤엔 부산 사상구 오륙도 선착장에서 가족 3명이 탄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편 38살 남 모 씨가 숨지고, 30개월 된 아기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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