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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역 폭파하겠다" 상습 협박범 붙잡아

<앵커>

지난 금요일 서울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건 범인이 검거됐는데, 잡고 보니 상습범이었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소식,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16일) 저녁 서울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협박 전화를 건 30살 김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2년부터 9차례에 걸쳐 열차와 항공기, 대형 역사 등에 폭파 협박 전화를 걸어온 상습범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협박전화를 걸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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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상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집안에는 55살 임 모 씨 가족 4명이 자고 있었는데,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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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50분쯤엔 서울 이촌동의 한 아파트 1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집안으로 번지지 않고 6분 만에 꺼졌지만, 휴일 아침에 갑자기 일어난 화재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도관 동파를 막기 위해 감아놓은 열선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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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전 7시 40분쯤엔 부산의 한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휴게실로 쓰이는 컨테이너에 불이 났습니다.

아침 이른 시각, 휴게실에 들어간 사람이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영상편집 : 박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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