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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32명 공천자 발표…현역 12명 추가 탈락

새누리당이 오늘(18일) 서울 강남권과 대구 지역이 포함된 9차 총선 공천자 32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사실상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관심 지역이었던 서울 강남권의 경우 강남갑에 심윤조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 강남을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삽교섭본보장, 서초갑 김회선 전 국가정보원 2차장, 서초을에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가 각각 공천을 받았습니다.

대구에서는 현역인 서상기, 이한구, 주호영 의원이 공천을 받은 데 이어 중구·남구에서 김희국 전 국토해양부 2차관, 동구갑 류성걸 기획재정부 2차관, 북구갑에서 권은희 헤리트 대표가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밖에 경기 의왕·과천에서 박요찬 전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성남 분당을 전하진 한글과컴퓨터 대표, 용인을에서 정찬민 전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새누리당은 또 과거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경북 고령·성주·칠곡의 석호익 후보와 금품제공 논란을 빚은 경북 경주의 손동진 후보에 대해서는 자진철회 형식으로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오늘 발표로 공천 탈락이 추가 확정된 지역구 현역 의원은 안상수, 안경률, 이인기, 김성조 이혜훈, 이종구, 이명규, 고승덕, 신지호, 배영식, 박준선, 조진래 의원 등 모두 12명입니다.

새누리당은 당 쇄신 논의 도중 지난해 탈당한 정태근, 김성식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성북갑과 관악갑 등 2곳과 호남 13곳 등 모두 15곳에서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해 전체 공천자 수는 2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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