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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 오바마 암살지령 내렸었다"

지난해 숨진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에 대한 암살 지령을 내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빈 라덴의 사망전 은신처에서 확보했다가 최근 기밀 해제된 문서들을 단독 입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빈 라덴이 오바마를 선택한 것은 오바마 유고시 조 바이든 부통령이 권력을 승계하게 되는데 이 경우 바이든이 지극히 무능하기 때문에 미국이 극심한 혼란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봤기 때문이라고 당국자의 말을 빌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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