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국, 충격적 영상 담은 흡연퇴치 광고 시작

미국 보건당국이 흡연률을 낮추기 위해 흡연 피해자의 충격적인 모습을 담은 금연광고를 다음주부터 일제히 내보냅니다.

이 광고에는 후두암에 걸려 발성기관을 절개하고 전자보조기구의 도움으로 간신히 말을 하는 50대 여성의 모습과 흡연으로 인한 혈관질병으로 두 다리를 잃은 30대 남성이 등장합니다.

캐슬린 시벨리우스 보건후생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매년 흡연 때문에 십만 명의 생명이 꺼져 간다"며, "담배로 인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우리 사회를 계속 파괴하도록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는 충격적인 영상과 메시지를 담은 광고는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고, 청소년들의 흡연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통제 예방센터 집계결과 현재 미국 인구의 20.6%가 담배를 피우고 있고, 800여만 명이 흡연으로 인한 질병을 앓고 있으며, 매일 18세 이하 청소년 1000명이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