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정부군의 탄압에 반대하는 병사들이 늘어나면서 시리아 정부군의 탈영인원이 6만 명을 넘어섰다고 터키 외무부의 한 관리가 밝혔습니다.
앞서 터키 외무부의 셀쿡 우날 대변인은 시리아군의 한 장성이 군을 이탈해 현재 터키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탈영한 시리아군 장성은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국제전략 연구소는 "정부군의 응집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주로 하급 장교와 병사들을 중심으로 탈영병이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시리아 사태로 숨진 사람이 8천명을 넘고 3만 2000명 이상이 해외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시리아의 동맹국인 러시아와 중국이 유엔 안보리의 손을 묶고 있어서는 사태가 해결될 수 없다며, 두 나라가 유엔의 조치에 지지 의사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터키 관리 "시리아군 탈영자 6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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