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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어도 발언, 정치적 의도 없었다" 공식 해명

<앵커>

최근에 중국이 이어도가 중국 관할이라고 해서 논란이 불거졌죠.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이 이어도 발언은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고 우리 정부에 해명해 왔습니다.

이 강 기자입니다.



<기자>

이어도가 중국 관할 해역에 있다고 한 지난 3일 류츠구이 해양국장의 발언에 특별한 정치적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중국 정부가 해명해 왔습니다.

[조병제/외교통상부 대변인 : 중국측의 입장을 강화한다거나 아니면 다른 특별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한 발언은 아니다라는 해명을 우리들에게 해 왔고요.]

외교부는 중국이 이같은 해명을 그제(14일) 북경에 있는 주중 한국대사관을 통해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정부는 류츠구이 국장이 중국 해양국 소속 감시선과 비행기의 정기 순항 범위 등을 기술적으로 설명하는 가운데 이어도를 언급하게 됐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이어도 수역의 경계 획정 회담을 열자고 중국측에 제안한 상태입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다음달 쯤 관련 회담을 실무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이어도 수역 논란과 관련해 '오해가 있었다'는 식의 해명을 해온 점으로 미뤄 당분간 중국정부 차원의 문제제기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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