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1년째 계속되면서 정부군의 반군 진압이 지나치다며 국제인권단체가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을 소탕하려고 도시와 마을 구석구석을 싹쓸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리아의 이들리브 시에서는 닷새 만에 민간인 114명이 정부군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고 지난 14일에는 극심한 고문을 당한 흔적이 있는 23구의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유혈 사태가 지속되면서 시리아를 탈출하는 난민도 급증해 터키에서는 난민 수가 만 4천 명에 이릅니다.
터키 정부는 국경 지대에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난민 캠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시리아 사태 1주년을 맞아 15일 수도 다마스쿠스에는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는 수천 명이 정부군 지지 집회를 벌였습니다.
인권단체, 시리아에 반군 '초토화 작전'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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