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트워크 현장 오늘(15일)은 강원과 대구입니다. 네, 먼저 강원으로 갑니다. G1 강원민방의 허혜림 앵커? (네 강원입니다.) 오늘 어떤 소식이죠?
네, 삼척시 도계는 폐광지 대체산업으로 유리공예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유리마을에 이어 유리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산업과 관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가마 속 빨갛게 달아오른 유리용액을 입으로 불고 한 켠에선 형형색색의 유리막대가 아기자기한 유리공예품으로 탈바꿈합니다.
삼척시가 지난 2007년부터 폐광지 대체산업으로 육성한 도계 유리마을입니다.
[장민호/도계유리마을 유리 공예가 : 광산에서 캐고남은 폐석을 이용해서 유리를 만들어요. 그래서 이 도계 유리만의 독특한 색깔을 낼 수도 있고요. 그리고 자연 친환경적으로…]
16개의 공방과 전시관, 판매장 등을 갖춘 유리마을은 2009년부터 매출이 발생하면서 궤도에 올랐습니다.
올해엔 정부의 경제자립사업에 선정되면서 오는 2015년까지 국비 등 200억 원이 투입돼 국내 최초로 유리테마파크 조성이 추진됩니다.
산업단지와 관광단지로 만들어지는 테마파크는 고용 창출은 물론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리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폐광지라는 도계의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척시는 올해 안에 기본설계와 보상을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본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체 사업비 200억 원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국비 확보가 관건입니다.
[김숙형/삼척시 지식개발과장 : 지식경제부에 방문을해서 우리 유리산업에 타당성과 또 앞으로의 효과에 대해서 많은 홍보를해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자합니다.]
삼척시는 테마파크 조성 전까지 홍보를 통해 유리공예품의 대중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강원] 도계 유리테마파크 조성…폐광지 오명 씻는다
산업-관광 '두마리 토끼' 잡는다…국비확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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