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은하수 관현악단이 어제 저녁 프랑스 파리에서 정명훈 감독의 지휘로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은하수 관현악단은 특히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지휘한 2부 순서에서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리랑을 합동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공연은 1900개 좌석이 모두 매진돼 성황을 이룬 가운데 프랑스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정명훈 감독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남·북한 음악가들이 직접 만나 같이 연주하는 합동연주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북 관현악단, 정명훈 지휘로 파리서 감동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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