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여야의 4.11총선 공천 작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새누리당은 영남과 수도권 전략지역 공천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고, 민주통합당은 12곳에서 4차 경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4일)로 예정됐던 새누리당의 부산과 대구지역 추가 공천자 발표는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공천위원회는 새인물 찾기와 지역 재배치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서초갑과 을에는 이혜훈, 고승덕 의원 대신 정치 신인들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을에 공천된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와 강남갑 박상일 벤쳐협회 부회장의 역사사인식을 둘러싼 논란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김종인 위원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은 이영조, 박상일 두 후보의 자진사퇴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의 패널인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를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 전략공천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또 오늘까지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마감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 주초에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수도권과 전남 등 12곳에서 실시되는 4차 경선 결과는 오늘 밤 발표됩니다.
한명숙 대표는 부산에서 열린 지역민방 공동토론회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이 지난 2007년 제주도를 방문해 '안보나 경제보다 주민 의견 수렴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놓고 약속을 키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 공천 발표 연기…민주, 4차 경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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