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25%인 139만명이 참여했고 이 중 12.3%인 17만명이 최근 1년 이내에 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응답자 중 23.6%는 "학교 내에 일진이 있다"거나 "일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558만명을 대상으로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중간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피해 유형은 말로 하는 협박ㆍ욕설이 37.9%로 가장 많았고 집단 따돌림이 13.3% 돈 또는 금품을 빼앗김이 12.8%, 손발 또는 도구로 맞거나 특정장소 안에 갇혔다는 응답 10.4% 등이었습니다.
일진ㆍ폭력서클이 있다는 답변이 나온 학교는 총 만 천672개 초중고 가운데 82%인 9천579개교였고, 100명 이상의 학생이 이같이 응답한 학교는 전체 학교의 5.5%인 643개교에 달했습니다.
교과부는 경찰청과 조사 결과를 공유하면서 피해 사례에 신속히 대응해 3천138건에 대해 수사ㆍ내사 등 즉시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91건은 수사가 끝났고 19건은 수사 중이며 내사 중 2천746건, 내사 종결 282건입니다.
또 만3천941건과 관련해 순찰을 강화하고 CCTV 설치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사법처리 대상이 아니거나 가해자 또는 피해자 정보만 있는 10만6천63건에 대해서는 학교와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초중고생 12% "최근 1년간 학교폭력 피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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