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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원전안전 등 재난대비체계 감사 착수

원전 고리1호기 사고은폐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이 원전안전 등 국가핵심기반분야의 재난대비 체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5일부터 행정안전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시 원전과 식수 관리체계, 석유 비상공급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한 예비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지난 8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500억원 이상의 시책사업과 100억원 이상 공용건물 건축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감사원은 연말 대선기간까지 공직 비리에 대한 상시 감찰활동을 벌이고, 특히 상반기에는 방위산업과 세무 분야 비리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발효되는 한미 FTA와 관련해서는 국내 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정책의 적정성을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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