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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캔음료 먹고 복통, 진실은 '땡처리 시장'

캔 음료의 내용물이 상하거나 이물질이 포함돼 있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캔 음료는 병과 같이 투명한 용기에 든 음료수와 달리 내용물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물질이 유난히 크거나 완전히 부패하지 않은 한 그냥 마시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렇다보니 캔 음료를 마시고 복통을 호소하는 사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캔 음료를 마신 경우입니다.

이렇게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캔 음료는 자판기, 주유소 사은품, 여관 등에서 마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청량리 땡처리 시장'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캔 음료가 암암리에 팔리고 있습니다.

가격이 3분의 1 정도나 싼 캔 음료들이 이곳을 통해 소비량이 많은 주유소나 여관, 일부 자판기에 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규모 개인사업자들이 운용하는 자판기도 많은 만큼,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자판기용 캔 음료 땡처리 제품이 많이 나돌고 있습니다.

게다가 자판기는 관리가 허술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제품에 문제가 있는 캔음료수를 마실 확률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자판기나 주유소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캔음료수를 마실 때는 반드시 유통기한을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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