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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해군기지 찬성' 중학생 폭행…경찰 수사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설치를 찬성한다는 이유로 신부가 중학생 신도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수원 중부경찰서는 수원의 한 성당에 다니는 14살 A군의 부모로부터 성당 신부인 47살 B씨가 A군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의 부모는 A군이 해군기지 설치를 주장하자 신부가 주먹을 휘둘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성당 신부는 쓰다듬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군에 대한 조사를 마친 데 이어 조만한 신부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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