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말 북미간 약속이 원만히 이행되면 당사자들이 모여 6자회담 재개방안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류우익 장관은 모 방송사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미간 합의가 되고 이제 합의를 이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합의가 돼가고 있다"며 "다행한 일"이라면서 말했습니다.
남북관계에 대해 류 장관은 "불신을 접어놓고 대화를 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며 북측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류 장관은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허심탄회하게 모든 현안을 풀자는 생각"이라며, "천안함 폭침에 대한 조치와 5ㆍ24조치,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6ㆍ15선언과 10ㆍ4선언 이행문제 등을 모두 논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류우익 "6자 협의까지 많이 걸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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