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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FTA 발효에 힘입어 2,020선 회복

코스피가 한미 FTA 발효에 대한 기대와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2,02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13일) 코스피는 22.54포인트, 1.13% 상승한 2,025.04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10.41포인트, 0.52% 오른 2,012.91로 시작해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다가 매수세로 돌아서 1145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894억 원을 사들였습니다.

개인은 3143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 운송장비, 운수창고, 제조업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 건설업, 통신업 등은 내렸습니다.

한미 FTA 발효로 수혜가 예상되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크게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35포인트, 0.44% 오른 538.4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2.5원 내린 1,121.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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