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가 보혐료를 올릴 조짐을 보이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당국은 최근 보험사 사장들을 불러 저금리 기조와 역마진에 대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최근 일부 보험사가 표준이율 계산식 개정을 요구하며 보험료를 인상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보험료 인상 폭을 최소화할 것을 우회적으로 주문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표준이율 하락을 핑계 삼아 보험료를 지나치게 많이 올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보험료 인상 관련한 자료 일체를 제출받아 합리적인 조정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당하게 보험료를 올린 것으로 드러난 회사는 과징금 부과와 책임자 문책 등으로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보험사들은 표준이율이 낮아진다는 이유로 자체 예정이율을 조정, 보험료를 인상해 7월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보험료 인상 `꼼수'에 당국 고강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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