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4.11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여야의 상황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보수 분열 조짐이 보이던 새누리당에서는 탈당 도미노가 주춤한 반면에 야권연대로 힘을 받던 민주통합당은 복병을 만났습니다.

2. 소비에서 먹을거리의 비중을 뜻하는 엥겔 계수가 지난해,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소득이 낮을수록 부담이 더 컸습니다.

3.  서울 대공원의 돌고래쇼가 다음 주부터 중단됩니다. 쇼에 동원됐던 돌고래 3마리 중에 1마리는 바다로 돌려보내는데 그 비용이 8억 원 넘게 든다고 합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4. 상품에 하자가 있다, 서비스가 엉망이다, 생트집 잡는 악질적인 소비자들 때문에 이른바 '감정노동자'들이 물적, 심적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5. 지난해 셋째 이상 아기 출산이 1년 전보다 5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둘째 아이 출산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셋째 이상에만 집중된 출산장려 정책을 둘째 출산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뉴스인 뉴스에서 짚어봅니다.

6.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 정재성 선수가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남자복식에서 중국팀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넉 달 뒤에 런던 올림픽 금메달 전망이 한층 밝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