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가 건설되는 구럼비 해안바위의 문화재적 가치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문화재청은 "구럼비 바위는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할만한 가치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0년 10월 지질 전문가인 문화재위원의 현장 조사에서 "구럼비 바위가 문화재로 지정할만한 특별한 비교우위의 가치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문화재 지정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문화재위원들이 제주해군기지 건설부지 주변의 '개구럼비 당' 등에 대해 중요민속문화재 지정 검토안을 올렸지만, 역사성과 학술성이 부족해 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없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문화재청 "구럼비 바위 문화재적 가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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