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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교인 가방 슬쩍' 교회 돌며 절도

서울 송파경찰서는 교회에서 교인들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송파구 일대의 교회를 돌며 교인들의 물건을 몰래 가져가는 등 총 11차례에 걸쳐 300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7년 전 군대를 제대한 뒤 주유소와 편의점, PC방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찜질방 등을 전전하다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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