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의 이어도 관할권 주장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이어도는 한국 관할에 들어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탈당설은 일축했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의 이어도 관할권 주장에 대해 "이어도는 해면 4~5미터 아래에 있어 영토는 아니지만 어떤 형태로든 한국 관할에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어도는 우리 영토에서 훨씬 가깝기 때문에 "협상을 하면 중국 정부도 한국 관할이라는 점을 상식적으로 알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탈당 문제에 대해선 "대통령이 탈당을 해야만 공정한 선거를 할 것이라고 믿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이를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어떤 형태로든 책임 정치를 해야 하며 부정선거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개헌에 대해선 "다음 정권에서 국회가 다시 검토해 국민의 생각을 반영하는 게 좋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 대해 "유능한 정치인 중 한 사람으로 우리나라에 그만한 정치인이 몇 사람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선 "정치적 목적으로 할 마음은 추호도 없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탈북자 문제에 대해선 "국제규범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중국 측에 공식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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