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미국 측에 연락사무소 개설을 요구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의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지난 10일 도쿄에서 열린 한 비공개 세미나에서 "올해 안에 두 나라 수도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하기 바란다"며, 이는 최상부, 즉 김정은의 뜻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리 부상은 또 지난 달 북한과 미국이 합의한 우라늄 농축 활동 정지 등과 관련해 국제 원자력 기구 요원들이 "조만간 북한에 입국할 것"이라며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5~6월에는 북한의 국립교향악단이나 태권도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미국에 연락사무소 설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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