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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학생 예비학교ㆍ한국어교육과정 도입

다문화학생이 정규학교에 가기 전 적응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예비학교가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일반학교에는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이 정규과목으로 생기고, 방과후 학교 등에선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배우는 이중언어 교육프로그램이 강화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을 공교육 체제에 포함하는 이같은 내용의 '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방안'을 추진합니다.

현재 국내 다문화학생은 모두 3만 8천여명으로 국내 초중고의 70% 이상의 학교에 다니고 있고 국내 초중고 전체 재학생의 0.55% 비율입니다.

이들이 정규학교에 배치되기 전에 사전 적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예비학교가 기존 3개교에서 올해 안에 전국 26개교로 늘어납니다.

다문화학생은 희망에 따라 예비학교에서 6개월 정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받고 정규학교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다문화학생의 출입국관리소 외국인 등록부터 국적취득, 학교입학 안내, 사후 관리까지 지원할 다문화학생 전담 코디네이터도 집중 양성됩니다.

다문화학생이 많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한국어교육과정을 정규과목으로 운영하고, 학교에서 학생의 한국어능력을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진단도구인 한국어능력시험도 개발합니다.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다문화학생을 위해 대학생뿐만 아니라 이중언어 강사를 붙여주고 맞춤형 멘토링 학습지원도 합니다.

이와 함께 대학의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 지원자격에 다문화학생을 포함하고 교육대학에서도 다문화학생 특별전형을 늘려 다양한 문화와 언어적 배경을 가진 예비 교원을 양성합니다.

다문화학생 중 우수학생을 5개 분야에서 300명 발굴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도 확대하며 다문화친화적 학교환경을 조성한 글로벌 선도학교 150개교도 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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