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서대석, 이상갑 광주 서구을 경선 후보는 12일 서구을이 야권연대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하게 된 데 대해 "야권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통합경선을 치르자"고 오 후보에게 제안했다.
두 후보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진보당이 당선이 유력한 상대당의 후보들에게 무조건적인 용퇴와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진보적 주장인지 묻고 싶다"며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에게 출신 당을 떠나 전폭적인 지지를 보낼 것을 약속했다.
야권연대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양당 대표가 지난 9일 합의한 내용으로, 오 후보가 두 후보의 주장을 받아들이지는 미지수다.
두 후보는 오 후보에게 13일 정오까지 견해를 밝혀주라고 요구했다.
(광주=연합뉴스)
서대석ㆍ이상갑, '야권연대' 광주서을 경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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