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외총영사회의가 전 재외공관의 총영사와 분관장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2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개막했습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우리는 그동안 재외국민 보호 강화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지만 불확실성과 위험요인이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이에 대처하기 위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외교'를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체회의와 토론을 통해 공공외교 활용방안과 한류 확산, 영사 서비스 만족도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4일에는 주재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경제인들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현지 시장정보를 교류하고, 15일에는 파주시청 민원센터를 방문해 민원 현장을 체험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총영사회의는 정부 관계부처는 물론 유관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불필요한 격식을 최대한 배제해 실질적 토론기회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재외총영사회의 개막…'봉사하는 외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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