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새누리당의 3선 최병국 의원과 재선의 진수희 의원이 오늘(12일) 탈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또 4선의 김무성 의원도 오늘 오후에 탈당을 선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병국 의원과 진수희 의원은 친이계로 분류되며, 김무성 의원은 친박근혜계에서 이탈한 이른바 '탈박' 인사로 분류됩니다, 최병국 의원은 "공천의 기준 자체가 없다며 오늘안으로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고, 진수희 의원 역시 "무원칙하고 불공정한 공천 과정을 지켜보면서 탈당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서 공천에서 탈락한 뒤 탈당한 현역 지역구 의원은 이윤성, 박종근, 전여옥, 허천 의원 등 4명이며, 오늘 세 사람이 추가로 탈당할 경우 모두 7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새누리당 안팎에서는 김무성, 최병국, 진수희 의원 탈당을 계기로 공천 탈락 의원들의 연쇄 탈당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김무성ㆍ최병국ㆍ진수희, 12일 탈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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