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종근 의원이 총선 공천 탈락에 반발해 대구 달서갑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친박계 4선인 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천 결과를 보면서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끼며 탈당을 선언한다"면서 "당선돼 새누리당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현역 의원으로 공천과 관련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결행한 것은 이윤성·허천 의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박 의원은 "친박 중진으로 당에 10년 이상 충성했고 정치적·도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배제됐다"며 "현 시·구의원, 핵심 당직자 등 모두 동반 탈당해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대구 달서갑에 홍지만 전 SBS뉴스 앵커를 전략공천했습니다.
박종근 "탈당후 무소속 출마…공천결과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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