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통합당 2차 지역구 경선에서 현역 의원 2명이 탈락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11일) 영남지역 공천 심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통합당이 어젯밤 전국 17개 지역구에 대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선에 참여한 현역 의원 5명 가운데서는 3명이 살아 남았습니다.
경기 안양 동안갑에서는 4선의 이석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경기 용인갑에서는 우제창 의원, 제주 제주을에서는 김우남 의원이 경쟁자들을 큰 표차로 따돌리고 공천권을 따냈습니다.
서울 마포갑에서는 노웅래 전 의원이, 마포을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이 각각 현역 비례대표인 김진애, 김유정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이밖에 서울 동작을에서는 이계안 전 의원이 당선돼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현대그룹 출신 간의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엔 2, 30대 청년 비례대표 후보 남여 각각 2명을 발표합니다.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오늘 논란을 빚고 있는 영남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집중 심사를 벌입니다.
특히 공천 탈락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진 김무성, 안경률 의원을 비롯한 부산의 중진 의원들과 대구 지역 현역의원 교체 여부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내일 영남지역을 포함한 5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어제 마감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공모에는 모두 616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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