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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푸틴 당선자에게 축하 전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대선에서 3선에 성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에게 축하전화를 걸었습니다.

러시아 내각 사무처는 푸틴 총리가 대통령에 당선된 지 닷새 만에 두 사람이 "약 20분 동안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한 형식의 전화통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푸티 총리의 당선을 축하하며 "푸틴 대통령 당선자와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고 이에 푸틴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양국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또 조만간 양국 정상회담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 백악관도 두 사람의 통화 사실을 공식 확인하고, 양국이 시리아 사태를 비롯해 서로 다른 의견을 보이는 사안들에 대해서도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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